cb:cheongwon:cheongwon-0712
청원-0712 / 충북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 / 상여소리
1993. 1. 29 /
@에헤 에하 에헤에이 에헤야
-어허 어하 어하넘차 너하호
-어허 어하 어하넘차 너하호
-이세상에도 나온사람 뉘덕으로 나왔는가
-석가여래 공덕으로 아버님전에 뼈를빌고
-어머님전에 살을빌고 칠성님전 명을빌어
-십삭만에 탄생하니 한두살에 철을몰라
-부모은공 못다갚고 무정세월이 여류하야
-원수백발이 돌아오니 절통하고 통분하네
-할수없네 할수없네 홍안백발이 늙어가니
-홍안백발이 늙어가니 원통하고도 원통하네
-망령이라고 흉을보고 구석구석에 웃는모냥
-절통하고 통분한맘 이를어찌 형언할까
-어허 어하 어하넘차 너하호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아까운 내청춘 다늙는다
-이세상을 하직하고 저승으로 내가가니
-서산에 지는해는 내일아침에 다시돋고
-불원천리 먼먼길을 앞이막혀서 어이가리
“우야우야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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