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0710 / 충북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 / 고사반
1993. 1. 29 / 허엽(남,1912)
나무일심 붕청원하 금천지극 정성 소구 발원
대한민국 남북통일 국태민안 시화연풍 하올적에
대한민국 문화방송 국장님댁에 충만하고
복을 점이점지하기를 소원성취 바라옵니다
시방삼십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 성군 성인님께 지성구애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이 살피옵서
고통바다 헤여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에 명과 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에 무럭무럭 자라나서
갈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발원신심 굳게 세워 아흐로서 출가하야
명과 복이 길이길이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에 무럭무럭 자라나선
갈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발워신심 굳게세워 아흐로서 출가하여
명과 복이 길이길이 창성하소사
점잖은 거동으로 모든생명 사랑하야
이내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팔난 만나잖고 불법이면 구족하며
반야지혜 드러나고 보살마흔 경조하야
제벌경구 잘배워서 대승진리 깨달은뒤
육발아밀 항을 낚어 승지곳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겁만겁 무시근고
아군준걸 항복받고 삼불을 뵙사올제
시방제불 선진은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온갖법문 다배워서 모두통달 하옵거든
법과지혜 함게 누려 무량중생 제도하며
여섯가지 신통얻고 무색법인 이룬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 여러갈래 몸을낮터
민요범을 연설하고
지옥하고 나쁜곳에 하령놓고 신통보여
내모양을 보는이나 내이름을 듣는이는
불의 마음 모두내여 윤회고를 벗어나되
허탕지옥 끓는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참수도사 날랜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받던 저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새와 기는짐승 원수맺고 빚진이들
갖은고통 벗어나서 좋은복락 누려지니이다
흉년드는 세상에는 쌀이되어 구제하고
모진질병 들적에는 약불되어 치료하되
여러중생 이익한일 한가진들 빼노리가
유정들도 무정들도 일체종지 이뤄지이다
칠성명당에 신주경은 천강대진은 소명당
일성월성 내리이다
동방에 청제지신 남방에는 적제지신
북방에는 흑제지신 중방에 황제지신
여러대신이 하강하사 소원성취 발원이라
학가학발 양친을랑 오동나무 상상봉에
봉황같이 점지하고 슬하자손 만세영일
무쇠목수 돌끈을달아 천만세를 점지하고
대한민국에 문화방송님댁 금년신수 대통할적에
정절문 닫았는지 오뉴월문 열었는지
새옷 입었는지 날생몸에 점지하고
평반에 물을남었는지 물에 물탔는지 술에 술탔는지
옥반에 진주를 담었는지
한강수 물결같이 그냥 금년신수를 순순히 나리소사
방송님댁 귀한애기 태산같이 높으거라
하해같이 너르거라
나라에는 충신이요 부모게는 효자로다
형제간에는 우애하고 일가간에 화복하고
친구간에 유신하고 조선천지 으뜸동아
동방석이다 날을빌고 강태공에 날을빌어
선팔십 후팔십 일백예순으로 점이점지하소사
석숭의 복을빌어 물복은 흘러들고
구렁복은 기어들고 쪽제비복은 뛰어들고
인복은 걸어들제
시시갱래 만복래요 일일세지는 황금출이라
남의눈에 꽃이되고 이내몸이 잎이되어
걸음마다 향기향내나게 점이점지하소사
입은덕도 많거니와 새로새덕을 입어 금년신수
관재구설수와 삼재팔난을랑 금일로다 소멸을 하소사
정월이라 드는액은 정월대보름으로 막어내고
이월이라 드는액은 이월한식으로 막아내고
삼월이라 드는액은 삼월삼짓날로 막아내고
사월이라 드는 액은 사월초파일로 막아내고
오월이라 드는액은 오월단오로나 막아내고
유월이라 드는 액은 유월유두로 막아내고
칠월이라 드는 액은 칠월 백중으로 막아내고
팔월이라 드는 액은 한가위로 막아내고
구월이라 드는 액은 구월 구일로 막아내고
시월이라 드는 액은 상달로다 막아내고
동지달에 드는 액은 동지팥죽으로 막아내고
섣달이라 드는 액은 섣달그믐 흰떡으로 막아내어보자
-꽹과리 장단
-절걸립 사설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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