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3.22 / 앞:김일규(남,80)
말:
소동에 정문안 전갈 드리오
소동은 옳고니와 전갈은 무슨 전갈이시
소동의 전갈이시
소동의 전갈이면 어디기소
해동조선 전라 좌도 보성군 조성면 석산리 감동
그안 소동이 없더니 소동 준장에 주라
공자상에 오뉴월 염전시에
불과 같이 나는 볕에
묏과 같이 지슨 논밭에 재초하느라
그간 고생이 어떠하신가
나는 좋네마는 자네 주라
공자상은 오뉴월 염전시아
불과 같이 나는 볕에
묏과 같이 지슨 논밭 재초하느라고
그간 고생이 많으나 자네들 온김에
공사나 한대목하고 가소
삼왕오제 여지어 든 성남태고 지명은
일월로 희롱하시고 노포 웅갑은 삼사오 조령이요
영 둘러라 영우게 입전이요 시아도요 문깁시요
깁시었거든 이차지복은 차차지연으로 수사게여
서산에 낮말씀은 낱낱이 부전이요 꿇어라
기근고 수아수도 공헌이면 오뉴월 염전지아
불과 같이 나는 볕에 묏과 같이 지슨 논밭
재초하느라고 그간 고생이 어떠하신가
나는 좋네마는 자네 주라 공자상은
오뉴월 염전지아 불과 같이 나는 볕에
묏과 같이 지슨 논밭 재초하느라고 그간 고생이 어떠하신가만
자네들 오신김에 공사나 한대목 하고 가소
사방 오제 여지여든 승남 태고 지명은
일월로 희롱하시고 높은 은갑은 삼사오 조령이요
영우게 입전이면 시아도요 문깁시요
집시었거든 이차지곡은 차차지연으로 수사기해에
서산에 낱낱이 부전이요
꿇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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