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1. 8 / 김윤두 외
노자 노자 젊어 놀거나 늙어야 지면 못 노니라
얼씨구나야 가 갔시믄 갔지 제가 설마나 갈소냐
춥냐 덥냐 내 품에 들어라 벨 것이 없으믄 내 폴만 베어라
얼씨구나야 가 갔시믄 갔지 제가 설마를 갈소냐
이팔청춘 소년들아 백발을 보고 반대를 말어라
얼씨구나야 갔시믄 갔지 제가 설마를 갈소냐
오동추야 달 밝은 밤에야 임으야 생객이 절로 나더라
얼씨구나야 가 갔시믄 갔지 제가 설마를 갈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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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꼬내기: 만두리가 끝나고 장원질할 때 부른 노래. 농부를 소를 태우고 농사를 잘 짓는 사람네집에 갈 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