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3. 18 / 김순남
gochang-0701.mp3
물메기 한쌍이 어덕 밑이서 삼팔년을 살아도 꿈뀌는 법이 없더니 간밤에 꿈을 뀌니 능금 한쌍이 입에 물려 공중으로 오리더니 지와로 내리더니 열놈이 모이더니 천하로 핑기는구나 임에 풍풍 둘러치니 동쌍(동산)으로 오리는구나 새벽눈이 살살이 온다 비수가 왔다갔다 번갯불이 번쩍번쩍 억풍은 고개로 후딱 넘어 하간으로 쏙 빠지네
> CD: 전북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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