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9. 2 / 박봉순(여,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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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이야 감간춘아 긋에이야 백당춘아 니발이 육발인듯 이주 천리를 돌아오나 니들다리 납닥하니 남의 선상 지울지게 돌한댕이 져다존나 니모간지 필륵한짐 진깃더니 현맹당 추각할때 습자한장을 쓰여줬나 니이림이 잡긴인데 별말없이 작근해라 깔방동아 깔방동아 쌔끼 비니 잘키아라 나는 이리저리 댕기다가 금강산 바우밑에 자자꼼 하몬 내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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