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0211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성기1리 / 예쁜각시노래

1992. 3. 18 / 강점술(여, 51)

이 정승 맏딸 애기 하 잘내였다 소문듣고
한번가도 못볼래라 두번가도 못볼래라
삼세세번 거듭가니 삼시칸 마루 끝에 두리 두둥실 나섰구나
발등부터 쳐다보니 발등젖은 팔복가래 유득처마를 덮어입고
야비단 접저고리 자주고름을 잘라매고
뒷고리를 쳐다보니 삼단같이 검은머리
공초댕기를 잘라매고 동남풍이 내다불어
젖으랑 밑으로 휘날리네


◆ 창부타령 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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