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4. 9 / 변수덕(여,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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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봉에 맹화를 심어 그리노중에 던졌더니 궂은비 찬바람에 매줄대줄 맺었구나 저건너 저산천 저풀잎은 죽었다가 훗년 춘삼월이 돌아오니 잎도피고 꽃도피어 꽃우네 나부앉아 너울너울도 잘노느만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 오기가 만무하요 좋다
◆ 청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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