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0210 / 경남 창원군 동면 금산리 금산 / "쌍금쌍금 쌍가락지"

1992. 6. 24 / 정분선(여, 61)

쌍금쌍금 쌍가락지 호작질로 닦아내어
먼데 보니 달일래라 곁에 보니 처잘래라
그 처녀 자는 방에 숨소리가 둘일래라
홍달밭이 울오라바씨 그짓말씀 말아주소
남풍이 들이부니 풍깅(풍경)떠는 소리로다
조끄만한 제피방에 물레놓고 베틀놓고
열두가지 약을 놓고 석자수건 목에 걸고
자는 듯이 죽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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