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0211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신론2리 / 고사반소리

1993. 4. 1 / 신영묵(남, 72세)

정월달에 드는 액은 나이에 정월대보름으로 막아낼적에 가서들 삼대펼란안이며
관계기솔이며 다 모든 지약을 다 일구 수멸수멸달라고 다 토주지신에 구한다
에라데여 울적에 다 우울 에가 서른 기월달에 드는 액은 이월달 설을 이월 이 이월일(흐지부지)
이월이일 초하루날로다 막아내실적에다 삼월달에 드는액은 삼월삼시로 막아내실적에
사월달에 드는액은 다 오월 단오이로다 막아내실적에 액운이 세수 삼대팔란지약이며 광대기살이로다
모든 지약으로 다 토주지신전에다가 이런 신수공이곱게나게하달라고 나기원봉창올려나
아하 사월달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로다 막아내소서
어 달라고다 이와같이 다가서이 낸두 토주지신전에다 주원전차 올려옵니다
(할아버지 목소리와 쇠소리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 NG)

(다시 부름)
정월에 드는 액은 이월풍신남루 막아내시고
이월달에 드는 액은 삼월삼실로 막아내시고
삼월달에 드는 액은 오월다 사월 초파일로 막아내시고
사월달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로 막아내시고
오월달 뒤에 드는 액은 유월유두로 막아내시고
유월유두 뒤에 드는 액은 칠월칠석으로 막아내시고
칠월달에 드는 액은 팔월이라 한가위로 막아내시고
팔월달에 드는 액은 구월구일로 막아내시고
구월달에 드는 액은 시월 한단풍으로 막아내시고
시월 한단풍 뒤루 드는 액은 동지에 팥죽으로 대보름으로 막아내시고
동지 대보름 드는 액은 시월한단풍으로 막아내시고
시월달 한단풍 뒤루 드는 액은 동지대보름으로 막아내시고
동지대보름 드는 액은 섣달 대금으로
일년 열두달 삼백예순날 화년 열섯달이 다 지내가고 지내올지라
내도 하루 한시같이 남의 눈에 꽃이 되며 남의 눈에 잎이 되며
삼제팔난 지약이며 다 관제귀설이며 다 만구월 다점지를 시게 섣다 하
금년신수에 고이곱게 나게하 주시며
또 가서 다 하으(얼버무림)상압을 하시게 되옵거든
수천만금을 벌게 점지를 시기시고
수천만금 불온 해로는 다 천하지대본 농사를 짓게 되옵거든
수천가마를 다 짓게 다만 복을 점지시켜 달라고
건보문 축원봉사 올리옵니다


◆ 징이나 북이 다 망가져서 양재기를 치며 부름(듣기 안 좋음).
◆ 노래도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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