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0410 / 경기 이천군 장호원읍 노탑2리 / 시집살이노래

1993. 6. 24 / 임이쁜이(여, 66세)

시집살이 삼년만에
귀먹어서 삼년이려니
뒷동산에 멀구다래는
삼년만에 머루다래두
얼그러지고 설그러졌네

(중간중간 끊어짐)

(다른 분이 부름)
시집살이 못하구 가라면 갔지
술담배 끊고는 나는 못살겄네
언니 언니 사촌언니
시집살이가 어떱디까
고추당추 다 놓고
구리 하나 다 지어놓고
시집살이가 이렇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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