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0603 /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석병리 / 담바구타령

1993.2.19 / 양분연

담방귀야 담방구야 동네 월선 담방귀야
은을 주라 나왔느냥 금을 주러 나왔느냐
은도 없고 금도 없고 담방귀 씨를 가지 왔네
저기 저기 저 산 밑에 담방귀 씨를 솔솔 뿌려
낮이면 태양 맞고 밤이면 찬 이슬 맞고
무성 하게 잘 자란 후에 겉에 겉잎은 다 제치 놓고
속에 속대를 가지 와서
청동화를 백탄 불에 한태 놓고 피어 볼세/소팔


-노랫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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