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1. 8 / 김장석(남,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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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네 저 묵밭은 작년에도 묵었더니 금년에도 날과 같이 또 묵었네 동지섣달 설한풍에 울고 가는 저 기럭아 너의 속이 그리 깊어 그리 슬피 울고 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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