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3.25 / 가:임무득, 나:그외다수
@에헤 에헤야 이히히 어찌구나
-이물고 저물고 헐어놓고
-쥔네양반 어데갔노
-늦어간다 늦어가네 정심참 늦어간다
-이논뺌 저논뺌 다 꼽아간다 쥔네양반 어데갔노
-한두살에 철을몰라
-농부된 내팔자 왜이인고
-해는지고 저문날에 어떤행상 떠나가네
-올쏙올쏙 뭍은밭에 우리도 죽어지면 저모양되네
-사람은 한번가면 움도싹도 아니오고
-이팔청춘 소사연들아 백발보고 윗지마라
-지보밝은달은요 울모중아 놀고
나는 고향도 못가고 추수한 삼동에 늙어간다
-다시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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