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1114 / 충남 금산군 복수면 곡남3리 / 베틀노래

1993. 9. 10 / 이영심(여,69세)

@에헤야 베짜는 아가씨

-오늘날도 하심심하니
벼틀이나 놓아볼까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뜰창밖에 나리는 비는
가시는 님의 눈물이라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베틀다리는 네다리
정든님다리는 두다리라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잉에대는 샘형제요
눌림대는 독신이라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행경낭구 북받이 집이
큰애기 손에 놀아든다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짜면 일광단이요
밤에 짜면 월광단이라
일광단 월광다 다짜서
어느 낭군님 와이샤쓰를 지어나볼까
“아이 안된다”


-마무리가 안되어 무척 아쉬우나 사설은 가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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