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1:북한원본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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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원본1433 / 남포시 강서군 수산리 / 배사공의 소리
가창자: 정기연(70)
어여디여차 에이에
어기야디차 자 에야디야차
달 뜨기 참인데 에야디야차
저 돌부리 앞에를 지나가면서 에야디야차
서울강으루 앞당겨 가잔다 에야디야차
절루장 앞에가 섰다 가자네 에여디여차
어기여자차자 에이에
주막산이야 가까왔구나 에야디여차
어기야저차자 에이에
“자, 닻 주게!”
* 한강을 오르내리던 운반선에서 저으면서 하던 소리. 한강수로에서 강화도 부근을 근거지로 하는 ‘시선배’들이 많았는데, 남포에서 서울을 오가는 운반선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절루장’이나 ‘주막산’은 배가 지나가는 길목의 지명인 듯한데,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원곡명 : 노젓는소리
-선곡 : A급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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