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자: 정순실(70)
에헤칭칭 둘러매자
못다맬 짐 다 매어보면 준치반찬 구어줄라
준치반찬 아니먹는 심심산중 중이 살랴
에헤칭칭 둘러매자
매고 갈지 두고 갈지 앞을 보니 적막하다
에헤칭칭 앞당기자
못다 맬 김 다 맬라다 은금봉채 잃었구나
은금봉채 나 얻어줄게 처권옥순 날과 살자
에헤칭칭 둘러매자
딸 삼형제 짓지 말구 헛간 삼간 지어보자
에헤칭칭 둘러매자
* 전북지방의 밭매는소리에도 ‘못다 맬 밭 다 맬라다 금봉채를 잃었구나’라는 대목이 자주 나온다.
-선곡 : S급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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