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원본3320 / 황해북도 곡산군 동산리 / 널뛰는소리

가창자: 김옥선(68)

오리 갈갈 하는데
게사니 꽥꽥 하는데
널레문 찍궁 하는데
삼시 꿀만 먹는데
가매 세 번 타는데
이런 데루 시가 갈터야


* 마당에서 널을 뛰면서 하는 소리. 노래는 대개 널 가운데 한 아이가 앉아 좌우로 흔들리면서 부른다. 노랫말에는 잘사는 집으로 시집가고자 하는 소녀의 희망이 담겨 있다. ‘게사니’는 ‘거위’를 말한다.
-선곡 : S급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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