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1018 / 양산도
(소리: 장재천)
에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놓겠네
에헤이에 차문주가 하처재오 목동요지 행화촌이로다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 동령에 달 솟아온다
에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양춘가절이 이 아니드냐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 <양산도>는 <방아타령>과 함께 경서도에서 많이 부르는 노래다. 향산도(香山道)라고도 한다. ‘양산도’의 어원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세마치장단의 밝고 경쾌한 선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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