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북한09:북한0907
북한0907 / 수심가
(소리: 장재천)
(저)산 풍경은 재봉춘이요
인생 일곡이 무소식이로구나
언제나든지 날 가는 곳으로 근심이로구나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오누나
아니 놀고 아니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로구나
◆ 수심가는 평안도 지방에서 불려진 대표적인 민요다. 장단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소리에 따라 장단을 친다. 이 노래의 두 번째 구절은 <길림수심가>라는 명칭이 붙어 있는데, ‘길림’은 조선동포들이 많이 사는 중국 동북부의 성(省) 이름이다. 하지만 길림지역에서 부르던 수심가가 따로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높은 음으로 시작한 것이 다를 뿐 <수심가> 가락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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