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0806 / 자강도 강계시 은정동 / 달구지모는소리
(1977 / 리병학, 64세)
달달달달달달 달달 달달 달달 넘어나가누나
에 어서 가자 빨리 가자 이랴 이랴 이랴 이랴 이랴!
이랴 마라 상사 마라 잔 돌은 끌어딛구야
큰 돌은 넹겨딛구여 어서 가자 이려! 엉허어허어허
울라당 줄라당 줄방울소리 마방집 큰애기 진간장 녹누나
◆ 달구지를 몰고 가면서 하던 소리. 황해도의 ‘감내기’와 같은 기능의 노래다.
» 원본: 북한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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