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북한04:북한0437
북한0437 / 황해북도 수안군 서평리 / 상여소리
(1981 / 리윤식, 63세)
“여보,” “예,” “계원님네들이여,” “예,”
“망인을 위탁(유택)지지루 모실 적에 곱게 모십시다,” “예.”
@ 에헤야
영결종천 마즈막 가는 길에
일가친척이나 만내보구 가자에헤
지승(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날 내게 당해선 대문 밖이 지승길이로구나
영결종천 마지막 가는 길에
노잣돈이나 좀 타가지구 가자에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만년유탁 집이루 나는 간다
@ 에허 넘을넘자 어허허 넘을넘자
-에헬사 넘을넘자 에헤라 넘을넘자
-일가 친군 갱소년인데 나는 가면 영결이라
-이제 갔다 언제 오노 병풍에 그린 닭 울제 오지
@ 에헤리 타불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북망산에 나는 간다
-가길랑은 간다마는 만단 걱정을 뉘기를 맽기나
◆ 전통 장례식에서 상여를 메고 장지로 가면서 하던 소리. 맨 앞부분은 상여가 집을 떠나기 전에 하던 소리, 중간 이후는 길을 가면서 하던 소리이다. 끝부분은 언덕을 오르거나 빨리 걸어갈 때 부른다.
» 원본: 북한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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