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북한04:북한0431
북한0431 / 황해북도 수안군 신대리 / 맷돌질소리
(1977 / 신서분, 73세)
둘러주게 둘러주게 범벅에 망질을 둘러주게
에여루 둘렀다 풀둘러라
쿰베야 쿰베야 쿰베렁절시고 쿰베야
풍년이 지라고 난 소리라
폭폭 개미(개면?) 범벅이요 뜯어 여니 구물(?)이라
쿰베야 쿰베야 쿰베렁절시고 쿰베야
풍년이 지라고 난 소리라
오뉴월 영천엔 밀포래범벅에 당호박나물이 제격이라
쿰베야 쿰베야 쿰베렁절시고 쿰베야
풍년이 지라고 난 소리라
◆ 범벅을 만들기 위해 맷돌에 밀을 갈면서 하던 소리로 보인다. 맷돌질소리로는 특이하게도 ‘쿰베타령’이라고 할 만한 후렴구가 붙어 있다.
» 원본: 북한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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