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0325 / 평양시 강남군 고천리 / 무덤다지는소리
(1981 / 한군만, 74세)
@ 어이상 달괴
산지조종은 곤륭산이요 / 수지조종은 황하순데
곤룽산 내린 맧이 / 백두산이 생겼구나
백두산 내린 맧이 / 평양에 모란봉이 생겼구나
모란봉 내린 맧이 / 거음리 앞리가 생겼구나
미시에 하관 후에 / 신시(辰時)에 발복날 제
자손이 창성 부귀공명
◆ 장례에서 하관 후 무덤을 다지면서 하던 소리. 묘터를 잘 잡아 자손 발복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 원본: 북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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