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0307 / 평안남도 맹산군 송광리 / 어랑타령
(1972 / 현필재, 70세)
에 임 댕기던 길에는 초목이 왕성하구
임 먹던 술잔엔 앙금이가 앉았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난다 지여라 내 사렁아
갈 적에 보구서 올 적에 보니
보기만 하여도 정만 폭폭 드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난다 지여라 내 사령아
◆ 강원도 북부와 함경남도 일대에서 널리 부르는 노래. 평안남도에서도 많이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 원본: 북한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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