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북한01:북한0133
북한0133 / 평안북도 철산군 철산읍 / 만선풍장소리-봉죽타령
(1975 / 박성남, 70세)
한 잔 실고 넘겨다보니
처정 목매를(?) 처절철 끄누나
어어 어어어 어어 어어요
어영두 부패에(?) 들어오는 조구
아가뭇골 새에 들어오는 조구
우리나 살루야 다 잡어내누나
저어에 아하 어어허 어어어허요
일 년 열두 달 정성들여
이 한 몫 보자구 또 하는구나
저어에 아하 어어허 어어 어어허어허요
◆ 조기를 많이 잡은 조기잡잇배가 포구로 돌아오면서 풍물에 맞춰 하던 소리. 황해도 남쪽의 ‘배치기’와 같은 종류의 소리다. 두 번째 절의 노랫말에는 물이 들고 나는 길목을 나무나 돌로 막아 조기를 잡는 ‘살(어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 원본: 북한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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