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0124 / 평안북도 염주군 와하리 / 밭매는소리
(1977 / 박관우, 68세)
불거진(부러진) 다리 우이 우리 철철 끌며
님으를 따라 가에 갈까나보다
못다나 맬 김 다 다 구려 매면
준치나 반찬 너 너를야 줄라
재치신(잦힌) 밥을 모에 못담아 먹고
님으를 따라 가에 갈까나보다
◆ 밭의 김을 매면서 하던 소리. 강원도의 ‘메나리’ 처럼 나름대로 일정한 곡조를 가지고 있는 밭매는소리다.
» 원본: 북한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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