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전남19:전남1914
전남1914 /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원동 / 상여소리
(1990. 1. 18 / 앞: 김남동, 남, 1932)
@ 허이너 허이너 허이너 에헤헤 에헤헤 에헤야 헤헤 허이너 헤에헤 허어이너
허이너 허이너 허이너 에헤헤 헤헤 에헤야 헤헤 허이너 헤에헤 허어이너
이제 가면은 언제나 올라 언제 언제나 상봉을 하세
말을 가자고 니 굽을 친데 임은 잡고서 아니나 놓네
못 가겄네 못 가나겄네 노자 없어서 못 가나겄네
북망산천이 머다나더니 건네 안산이1) 북망이로고너
@ 어너 어너 어이라리 너화 너화너
어너 어너 어이가리 너화 너화너
북망산이 머다해도 문턱 너메가 북만일세
불쌍하구나 불쌍하다 죽은 맹인이2) 불쌍하다
남원 옥중의 추절이 들어 끊어지게가 되었구나
젙에 사람은 보기좋고 먼데 사람은 듣기 좋게
못 가겄어 못 가겄다 목이 아파서 못 가겄더
못 하겄네 못 하겄네 목이 아파서 못 하겄네
일절 통곡3) 애원성은 단장곡 섞어서 울음운다
1)안산(案山) : 집터나 묏자리의 맞은 편에 있는 산. 2)맹인 : 망인(亡人). 3)일절통곡(一節痛哭) : 한 마디의 통곡.
◆ 이 마을 상여소리중에서 운상할 때 부르는 긴소리, 잦은소리이다.
» 원본: 해남0309, 0311
jn/전남19/전남1914.txt · Last modified: by 12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