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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전남19:전남1903

전남1903 / 해남군 산이면 금호리 / 자장가

(1990. 1. 19 / 김행임, 여, 1926)

마라 마라 마라 마라
우리 애기 잠을 자고
놈애기는 깨어주고
머리에 잠도 눈이로1) 내리고
귀에 잠도 눈이로 내리고
마라 마라 마라 마라
마라는 장구지 봉로값2) 받으러 야드레3) 갔네 마라 마라
마리4) 밑에 검덩개는
우리 애기 잠 재주게
자장 자장 자장 자장
마당 간데5) 잰부닥은6)
타다 말다 말 일인가
마라 마라 마라 마라
우리 애기 잠 재주게
마라 마라 마라 마라


1)눈이로 : 눈으로. 2)봉로 : 여럿이 잠잘 수 있는 주막집의 큰 방. 3)야드레 : ? 4)마리 : 마루. 5)간데 : 가운데. 6)잰부닥 : 모닥불.

◆ 김행임(여, 1926) : 해남군 군내면 우수영 갈두리에서 태어나 열아홉에 이 마을로 시집왔다.

◆ 대개 정형화되기 마련인 자장가이지만 이 노래처럼 색다른 노랫말이 나올 수 있는 것도 아이를 재우며 혼자 부르는 노래이기에 가능하다.

» 원본: 해남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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