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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전남17:전남1704

전남1704 /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 반곡 / 농사장원례소리-애롱대롱

(1989. 12. 28 / 앞: 나병수, 남, 1923)

@ 애롱대롱 얼싸 좋네

가세 가세 놀로 가세
월선이 집으로 놀로가세
월선이는 어디를 가고
걸렸구나 걸렸구나
그 거문고를 내려다 놓고
강남서 나오는 셀당사줄로1)
요리저리도 늘여를 놓고
요리도 둥덩실 저리도 둥덩실
얼싸 좋다 놀고를 가세


1)셀당사줄 : 거문고, 가야금 등에 매는, 명주로 꼰 줄.

◆ 간혹 마을 공동작업형태인 ‘두레지심’이나 대농가집에서 ‘풍물굿’을 내게 될 때에는 앞의 노래 말고도 풍장소리인 <미도지기>, <꽃이루기>, <애롱대롱>등의 다양한 노래가 덧붙인다. <애롱대롱>은 농사가 잘 된 집의 상머슴을 소에 태우고 마을로 들어가면서 하는 소리이다.

» 원본: 함평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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