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jn:전남12:전남1207

전남1207 /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종오 / 논매는소리-우야소리

(1989. 12. 19 / 앞: 유숭림, 남, 1931)

@ 우야 헤헤야 에헬로아 헤

우야 헤헤야 어헐로아 헤
가노라 간다 나는 간다 우리 님 따라서 나는 가네
다 잘 하네 다 잘도나 하네
일락서산 해는 지고 월출동산에 달떠오네
오늘 문서는1) 덮어 놓고 내일 문서를 떠들어 보세
오늘 여기서 헤어지면 내일 어디서 만나 볼게
무정 세월아 가지를 마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는다
어하 청춘 소년들아 백발 보고서 웃들 말소
나도 어제 청춘이었는데 오날 백발이 원수로세
늙을 노자를 거 누가 냈느냐 날과 백년이 대원수세
산이 높아 명산이 아니라 경치가 좋으면은 명산이라네
마파람 불고 비올 줄 알면 어떤 처녀가 빨래질 갈께
날 일기 좋아서 빨래질 갔다가 어쩐 농부는 소낙비 맞네
인생 일장 춘몽이라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1)문서 : 일을 해줄 집과 그 날짜. 시간을 적은 기록.

◆ 논매기를 마무리하며 하는 소리.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기준박(基準拍)이 다르다. 3박과 2박의 박자 변화가 자주 이루어진다.

» 원본: 영암0107


« 전남12 / 논매는소리 / 영암군

jn/전남12/전남1207.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