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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전남07:전남0705

전남0705 / 보성군 조성면 덕산리 감동 / 논매는소리-개고리타령

(1990.3.22 / 앞: 김갑수,남,1921)

@ 엉엉 어기야 나과지경 어기야

엉엉어기야 나과지경 어기야
개골아 개골아 두눈을 쫑긋쫑긋 네발이 돋힌 개골아
개골이 집을 찾을라먼 미나리 방죽을 더듬아라
어엉 어기야 나과지경 어기야
개고리 한 마리 죽었다고 팔도 개고리 조문와
가자 가자 나를 따라 가자
한 숨에 한 소리 뒷소리를 잘 허소
간다 간다 내가 돌아가네
임을 따라서 내가 돌아가네
어어 어기야 나과지경 어기야
아서라 말어라 니가 그리 말어라
사람의 괄세를 니 그리 말어라
어제는 청춘인디 오늘 보니 백발일레


◆ 김갑수(남,1921): 이 마을 태생. 22세 때 일본에 징용갔다 다리를 다쳐 일은 하지 못한다. 시조, 판소리 등 노래부르기를 좋아하고, 마을 상쇠를 맡고 있다.

◆ 마지막 논매기인 ‘만물’때 부르는 소리로 일명 <만물소리>라고도 한다. <강강술래>놀이에 나오는 <개고리타령>과 악곡과 사설이 비슷하나 그보다 좀 더 소박하다.

» 원본: 보성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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