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전남05:전남0503
전남0503 / 나주군 다시면 동당리 청림 / 모심는소리
(1989. 11. 28 / 앞: 최학봉, 남, 1919~1992)
@ 헤 헤헤루 사아뒤요
헤 헤헤루 사아뒤요
어울러보세 어울러보세
상사소리를 어울러보세
상사소리는 어데를 갔나
철만 찾아서 돌아오네
이 농사 지어서 무엇허리
나라 봉양을 허고보세
그러고 남은놈 무엇하리
선영봉친1)을 허고보세
그러고 남은놈은 무엇허리
부모동구간2) 봉친허제
그러고도 남은 놈은 무엇허리
자녀교육을 시켜나 보세
헤 헤헤루 사아뒤요
다 되어간다네 다 되어가네
서말배미가3) 다 되어가네
여기도 꽂고 저기도 꽂고
너도 숭그고 나도 숭그면
금년 농사가 대풍년이여
1)선영봉친(先塋奉親) : 선영은 조상의 무덤. 봉친은 부모를 섬기는 일. 2)부모동구 : 부모동기(父母同氣). 3)서말배미 : 서마지기 논배미.
◆ 모를 다 찌고 둘째 참 이후부터는 모를 심는다. 노래는 <긴소리>에서 시작하며 작업을 재촉할 때는 <잦은소리>로 바꾼다. 못방구(북) 반주가 따르기도 한다.
» 원본: 나주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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