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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전남03:전남0308

전남0308 / 곡성군 삼기면 원등리 학동 / 논매는소리-잦은방개타령

(1990.1.31 / 가: 황수성,남,1921. 김종석,남,1926. 나: 서상원,남,1930. 노일원,남,1930)

@ 바헤 헤에야 논 바헤 바헤 헌개로다헤

가: 잘도나 허네 잘도나 허네 우리나 농군들 잘도나 헌다 헤
나: 다 되야가네 다 되야가네 요 논배미가 다 되야 간다 헤
가: 애들 쓰네 애들 쓰네 우리나 농군들 애들 쓴다 헤
나: 잉어가 노네 잉어가 노네 장포나 밭에 잉어가 논다 헤
가: 불 떨어졌네 불 떨어졌네 남향초당에 불 떨어졌다 헤
나: 인제나 가면 언제나 올래 오만에 날이나 일러를 준다 헤
가: 일락서산 해 떨어지고 월출동정에 달이 솟아온다 헤
나: 그만저만 파양궁 허세 북두나 칠성이 행 돌아진다


◆ 만드리 때 <늦은방개타령>에 이어 부르는 교환창 방식의 노래다.

» 원본: 곡성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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