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전남03:전남0307
전남0307 / 곡성군 삼기면 원등리 학동 / 논매는소리-늦은방개타령
(1990. 1. 31 / 가: 황수성, 남, 1921. 김종석, 남, 1926. 나: 서상원, 남, 1930. 노일원, 남, 1930)
가:
오동초야 달은 밝고 임의나 생 생각 절로나 나네
에헤 어리 이히히 헤헤헤야노 바헤 바헤 헌개로다헤
나:
성제나 성제 몰을1) 타고 성제나 고 고개 넘어를 가네
헤헤 오리히히이히 에헤헤에야노 바헤 바헤 헌개 노자헤
가:
잉어가 노네 잉어가 노네 장포밭 밭에 잉어가 노네
헤헤 오리이 이히히 헤헤헤야노 바헤 바헤 헌개로다헤
나:
인제나 가면 언제나 올래 오만에(오는)날 일러를 주소
허허 오리 히히이히 에헤헤에야노 바헤 바헤 헌개 노자헤
가:
잘도나 허네 잘도나 허네 우리나 농 농군 잘도나 허네
헤헤 오리히히이히 헤헤헤야노 바헤 바헤 헌개로다헤
나:
비 묻어오네 비 묻어오네 곡성에 산 산천에 비 묻어오네
헤헤오리히히이히 에헤 헤에야노 바헤 바헤 헌개 노자헤
가:
그만저만 파양궁 허세 북두나 칠 칠성 행돌아졌네
헤헤 오리히이히히 헤헤에야노 바헤 바헤 헌개로다헤
나:
일락에 서산2) 해 떨어지고 월출에 동 동정3) 달 솟아오네
헤헤 오리히히이히 에 헤헤헤야노 바헤 바헤 헌개 노자헤
1)몰을 → 말을. 2)일락서산(日落西山). 3)월출동정(月出東頂).
◆ 군벌과 만드리 때 <설움타령>에 이어 부르는 교환창 방식의 노래이다.
» 원본: 곡성0205
jn/전남03/전남0307.txt · Last modified: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