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전남03:전남0305
전남0305 / 곡성군 삼기면 원등리 학동 / 논매는소리-늦은방개타령
(1990. 1. 31 / 가: 황수성, 남, 1921. 김종석, 남, 1926. 나: 서상원, 남, 1930. 노일원, 남, 1930)
가 : 오동동초야 달은 밝 밝고 임의 생각 절로나 나네
나 : 성제나 성제 몰을 타 타고 성제고개 넘어를 가네
가 : 불 떨어졌네 헤헤에헤 불 떨어져 졌네 남향초당 불 떨어졌네
나 : 비 묻어오네 헤헤헤헤 비 묻어오 오네 곡성산천 비 묻어 오네
가 : 잘도나 허네 헤헤헤헤 잘도나 허이 허네 우리 농군 잘도나 허네
나 : 못다나 맬 밭 다 매고나 난께 에헤 골목골목 연기만 나네
가 : 애들 쓰네 헤헤헤헤 애들 쓰네 우리 농군 애들 씨네
나 : 잔 삼대는 씨러를 지고 굵은 삼대 춤을 추네
가 : 그만저만 파양궁 허 허세 북두칠성 행돌아지네
나 : 다 되야가네 헤헤에헤 다 되야 가 가네 요 논배미 다 되야가네
◆ 한벌, 군벌, 만드리 때 부른다.
» 원본: 곡성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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