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전남02:전남0220
전남0220 /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예 / 상여소리
(1990. 2. 9 / 앞: 장경덕, 남, 1927)
어허허 어허허 어허 어허 어허어허 이 타불 어허 어허허 어 어 어 이 타불
@ 관음보살
관음보살
멩전공포 은아삼은1) 나를 가자고 인도하네
엊그제께 살았든 맹인이 관음보살 웬일이요
북망산천이 머다고 허드니만 건네 안산이 북망일세
@ 허어놈 어허넘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어허넘 어허넘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아이고 여보 맹인 영감 이제 가면 언제 올라요 오실 날짜나 일러주오
높고 높은 상상봉이 평지가 되그던 오실라요
사해의 넓고 너른 바다가 육지가 되그던 오실라요
어허넘 어허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관음보살
관음보살
하직을 할라요
관음보살
오늘 나는
여기서 하직하면
오늘 저녁은
북망산천
돌아갑시다
관암보살
관음보살
관음보살
1)은아삼 → 운아삽(雲亞翣) : 발인때 세우고 가는 널판. 운삽에는 구름이, 아삽에는 亞자 모양이 그려져 있음.
◆ <상부소리>라고도 한다. 상여를 메기 전에 <오장소리>, 상여를 메고 출발하여 <늦은 관음보살>과 <어노소리>, 산비탈을 올라 갈 때나 좁은 다리를 건널 때 <잦은 관음보살>을 부른다. 장경덕씨는 도덕면에 사는 신공우(남, 작고)씨에게 이 소리를 배웠다고 한다.
» 원본: 고흥0425, 고흥0426, 고흥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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