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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전남02:전남0203

전남0203 / 고흥군 두원면 관덕리 예동 / 논매는소리-덜래소리

(1990. 2. 8 / 앞: 김옥삼, 남, 1911)

@ 아 어허 덜래

아 어허 덜래
질 걸기는1) 활개가 날래2)
덜래소리는 잘도나 맞네
질 걸기는 활개가 날개
덜래더리에3) 잘도나 맞네
일락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녕에 달 솟아오네
화동4) 선주야 날 실어다 장안 마산포 퍼주면 귀경이나 헐래


1)걸기는 : 걷기는. 2)날래 : 날개. 3)덜래더리 : 덜래소리를 잘못 부른 듯. 4)화동 : 배에서 밥을 짓고 심부름을 하는 나이어린 총각.

◆ 김옥삼(남, 1911) : 이 마을에서 5대째 살고 있다.

◆ 논을 맬 때 방애타령과 함께 부른다. 다른 지역의 마무리소리인 들래기소리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메나리조의 느린 자유리듬이다.

» 원본: 고흥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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