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11:전북1113
전북1113 /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구산 / 농사장원례소리
(1991.3.15 / 앞: 김봉환(남,71) 외)
@ 아 두여 두여
아 두혀 두혀
달이 떴네 달이 떴네
월출동령으 달이 떴네
가세 가세 어서 가세
늦어 간다 늦어를 간다
닭 잡기가 늦어를 간다
◆ 김보환 : 이 마을 토박이. 1993년에 사망했다.
◆ 이 노래는 논매는 일을 마치고 수머슴을 소에 태우고 돌아올 때 불렀다 하며, 등짐소리나 줄다리기 하는 줄을 메고 다니면서도 불렀다고 한다. '소 타고 들어오는 소리'라 한다. 이 마을에서는 논매기를 세 벌 했으며, 초벌 호미질 때는 ‘문녀가 3장’을, 두벌과 세벌(만두레)은 손으로 매면서 ‘엘싸 절싸’를 불렀다고 한다. 가창자 말로는 “문녀가 3장을 못 헌다 치면 품앗이를 안 해줬다”고 한다.
» 원본: 고창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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