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09 /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 학전 / 물푸는소리
(1991.3.14 / 박례순(남,59), 전기운(남,58))
@ 호올라
열이로다 / 열이 하나 / 열이 둘은 / 열서히
열너히 / 열다섯 / 열여섯 / 열일곱
열야달 / 열아홉 / 스물이라 / 올라
@ 흠하
스물하나 / 스물둘은 / 스물서히 / 스물너히
스물다섯 / 스물여섯 / 스물일곱 / 스무야달
스물아홉 / 서룬 / 고리라
서른하나 / 서룬둘은 / 서룬서이 / 서룬너히
서룬다섯 / 서룬여섯 / 서룬일곱 / 서룬야달
서룬아홉 / 마흔
마흔하나 / 마흔둘 / 마흔서히 / 마흔너히
마흔다섯 / 마흔여섯 / 마흔일곱 / 마흔야달
마흔아홉 / 쉬훈이라
한나라 / 쉬운둘은 / 쉬운서히 / 쉬운너히
쉬운다섯 / 쉬운여섯 / 쉬운일곱 / 쉬운야달
쉬운아홉 / 예순
한나라 / 예순둘은 / 예순서히 / 예순너히
예순다섯 / 예순여섯 / 예순 (일곱) / 예순 (야달)
예순 (아홉) / 일흔
한나라 / 한나라 / 일흔서히 / 일흔너히
일흔다섯 / 일흔여섯 / 일흔일곱 / 일흔
일흔아홉 / 야든 / 고리
한나라 / 야든둘은 / 야든서히 / 여든너히
여든다섯 / 여든여섯 / 야든일곱 / 여든야달
여든아홉 / 아흔
아흔하나 / 아흔둘은 / 아흔서히 / 아흔너히
아흔다섯 / 아흔여섯 / 아흔일곱 / 아흔야달
아흔아홉 / 열로 백은 / 백이 가고 / 구백 남어
헌나라 / 둘히라 / 서히라
너히 다섯 / 다섯 여섯 / 여섯 일곱
일곱 야달 / 여달 아홉 / 열로 건네가 / 허허 하나
“그래서 건너가고 그러는 것이여 그것이. 응, 백 시면 건네가고 내가 시여.“
◆ 두 분 다 토박이. 20대부터 이 노래를 배워 부르기 시작했다 함. 전기운 씨는 현재 전북 이리로 이사함.
◆ 고창, 부안 물푸는소리의 특징은 두레질 수를 세면서 반드시 열부터 세어나가고, 접어둔 열 번은 맨 뒤에 역순으로 세어나가는 것이다. 지루함을 극복하는 지혜가 엿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