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10:전북1005
전북1005 / 정읍군 북면 복흥리 탑성 / 시집살이노래-사촌성님
(1991. 2. 21 / 김봉애(여,55))
성님 성님 사춘 성님
시집살이 어쩌든가
야야 야야 말도 마라
명지치매 갈보치매1)
살강발이2) 걸어 놓고
옴서 감선 눈물 딲기 다 녹았다
떡가리냐 분가리냐
돈 잘 씽개 한럥이지
돈 못 씽개 한럥이냐
1)갈보치매 : 갈포(葛布)치마. 2)살강발이 : 살강발에. 살강 끝에. ‘살강’은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
◆ 김봉애 : 정읍군 북면 마정리 연지마을에서 이 마을로 시집왔다. 택호는 연지동댁.
◆ 대표적인 시집살이노래. 뒷부분에('떡가리냐 분가리냐'~) 이질적인 가사가 붙어있다.
jb/전북10/전북1005.txt · Last modified: by 12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