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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09:전북0911

전북0911 / 김제군 백산면 하서리 궁지 / 모심는소리-상사소리

(1991. 2. 8 / 윤민오(남,66) 외)

@ 여여이 여허이여루 상사뒤이허

여여이 여허이여루 상사뒤이여

아나 농부야 말 들어 아나 농부야 말 들어
서 마지기 논배미가 반달만치 남었네

네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로다
어하 어하 어하 상사 뒤이여

여어 여어이 여허이 여루 상사뒤이여

여보소 농부들 말 듣소 어하 농부들 말 듣소
한 일 자로 늘어서서 입 구 자로만 심어가세

여 여이 여허여루 상사뒤여

이 논배미를 어서 심고 장구배미로 건너가세

여 여 여허여루 상사뒤여

여기도 꼽고 저기도 꼽고 건너배미로 건너가세

여어 여이 여허여루 상사뒤여

여보소 농부들 말 들어 아나 농부야 말 들어
저 건너 갈매봉에 비 몰아 오니 어서 심고 집으로 가세

여 여 여허여루 상사뒤여

여보소 농군님들! (예에!) 막걸리 먹고 쉬고 허세!

“갠지개 개갱- 개개개 개개개 갠지개 개갱- 갠지개 갠지개 개개 갱”


◆ 윤민오 : 이 마을 토박이 농민.

◆ 오뉴월에 모심을 때 하던 소리. 전북의 서부 평야지역의 전형적인 ‘상사소리’다.

» 원본: 김제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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