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Tools

Site Tools


jb:전북08:전북0816

전북0816 / 옥구군 회현면 금광리 금광 / 모심는소리-상사소리

(1991. 1. 30 / 송동철(남,74) 외)

@ 여 여 여허 여루 상사뒤허

여 여 여허 여루 상사뒤허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오
아나 농부님 말 들어보아
저 건너 갈미봉으 비가 묻어 들어온다
허리으 우장을 입고 머리 우여 샛갓을 쓰소

여 여 여허여루 상사뒤허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아나 농부님 말 들어보아
저 건너 갈미봉으 초가집을 널리 짓고
호박국 끓이고 술 내오네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아나 농부님 말 들어보아
전라도라 허는 데는 농사가 많은 골로
농사 중점이 이 아닌가

“해가 서산에 져워가니 모를 자주자주 심이야만 장작매기1)를 두당거리며 거드렁거리고 놀겄다!”

깨갱미 갱미 갱미 갱미 갱미 갱미 갱미 갱미 갱미개 갱미개 뜩갱 퀑!


1)장작매기 : 풍물.

◆ 송동철 : 이 마을 토박이. 같은 마을의 강태모 씨와 함께 이 마을의 앞소리꾼이다.

◆ 전북 서부 평야지역의 전형적인 모심는소리. 뒤에 풍물소리를 구음(口音)으로 곁들였다.


« 전북08 / 모심는소리 / 상사소리 / 옥구군

jb/전북08/전북0816.txt · Last modified: by 127.0.0.1

Donate Powered by PHP Valid HTML5 Valid CSS Driven by Dok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