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0613 / 남원군 산내면 장항리 노루목 / 시집살이노래 "아이고 답답 감장사야"
(1991. 1. 9 / 가: 정산옥(여,73). 나: 서도순(여,77))
가: 아이고 답답 감장시야 외지 말고 감 팔아라
나: 웬수년으 시누야 애기 감 돌라고 날 조르네
가: 웬수년으 시오마니 쇳대 열대 차고나 갔네
가: 에라 요년 요망헌 년 네가 얼매 으짓허믄 쇳대 열대 차고나 갔냐
◆ ‘시집살이노래’를 해달라고 했더니 불러준 노래인데 전북 산간지역의 모심는소리 또는 밭매는소리 곡조로 불렀다.
*출판 당시 제목: 모심는소리.
» 원본: 남원0206~0207
« 전북06 / 기타-시집살이노래 / 남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