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6:전북0611
전북0611 / 남원군 산내면 장항리 노루목 / 대문열기노래
(1991. 1. 9 / 정산옥(여,73) 외)
워디 워디 소년인가 전라 갬영 소년이네
남대문을 열어주게 열대 없어 못 열것네
숟구락총으로 끌러주게 숟구락총도 없네마는
바느질로 꽃질러서 왼꽃 총초 담 너메는
그것 삼아 봄이라고 신을 벗고 넘어가네
충청도 충복송은 주지나 가지나 열렸다네
강남대 강대추는 와개나 가개나2) 열렸다네
그러나 저러나 소대문이나 열어주게
어허 들컹 들어가세 어허 들컹 들어가세
1)와개나 가개나 : 다닥다닥 붙은 모습.
◆ 정초나 팔월 한가위에 여럿이 모여 두 패로 나누어 놀이를 하며 불렀던 노래라 함. 순서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개 이 ‘대문열기’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엔 ‘동애따기’, ‘담장넘기’, ‘덕석몰이’ 순으로 놀며 노래 부른다고 한다.
» 원본: 남원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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