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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06:전북0608

전북0608 / 남원군 아영면 청계리 고인 / 논매는소리-양산도

(1991. 1. 8 / 노순식(남,71) 외)

@ 아헤 헤헤야 에헤에헤야 에헤기나 야양산도로야

아헤 헤헤야 에헤에헤야
양산을 가자 양산을 가자
모랭이 돌아서 둘레 양산을 가자

골짝 골짝 산꼴짝에
줄기 줄기 빗줄기로고나

애기가 노네 애기가 노네
큰아기 뱃속에 작은 애기가 노네

산골짝 큰애기 삼삼아 이고
총각을 보고서 옆걸음 친다

총각을 보고 옆걸음 쳤냐
바람이 불어서 옆걸음 쳤지

골짝 골짝 산골짝에
줄기 줄기 빗줄기로고나

이 곧에 정을 주고 내가 살랬더니
임 기립고 돈이 기루어 나는 못살것네

네모야 빤듯 장판방에
처녀 총객이 낮잠을 잔다

일락서산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돋아온다


◆ 노순식: 이 마을 토박이.

◆ 초벌 맬 때는 바빠서 노래를 못하고, 두벌이나 세벌 맬 때, 특히 만두리 때 양산도를 많이 불렀다고 한다. 꽹과리와 소고를 동원하기도 했다 한다. ‘양산도’는 무주군 무풍면,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장수군 계내면, 남원군 아영면·동면·산내면·운봉면 등지에서도 논매는소리로 발견되었고, 경남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에서도 논매는소리로 채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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