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5:전북0507
전북0507 /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 학촌 / 논매는소리-아래타령
(1990. 10. 20 / 가: 김명환(남,68) 이철후(남,66) 외. 나: 최훤수(남,62) 최삼채(남,64) 최재복(남,55) 외)
가:
오동추야 달 달이나 밝고 임으 생 생각이 절로 난다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나:
먹던 밥을 헤헤이 죄 죄덮어 놓고 총각 낭 낭군을 기다린다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가:
신던 보신 헤헤이 볼 볼 걸어놓고1) 총각 낭 낭군을 기다린다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나:
잘도 하네 헤헤이 잘 잘도나 허네 우리 노 농군들 잘도 허네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가:
이팔 청춘 헤이헤이 소 소년들아 백발 보 보고서 반절 마라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나:
나주 영산에 도 도내기 시암은 구름 찌 찌어도 생수가 난다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가:
걸렵소사 하아헤헤헤 걸 걸렵소사 중천 처어히 처자가 걸렵소사
어리히 이이헤 에헤야노 마 마헤 헤이허리히 아리나 씨고나 좋네
1)볼 걸어놓고 : 헤진 버선에 헝겊을 덧대 꿰메어 놓고.
◆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오후 3시경부터 다시 논매기를 시작할 때 하는 소리. 두 패로 나뉘어 번갈아 부른다.
» 원본: 순창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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