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5:전북0505
전북0505 /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 학촌 / 논매는소리-그물타령
(1990. 10. 20 / 가: 김명환(남,68) 이철후(남,66) 외. 나: 최훤수(남,62) 최삼채(남,64) 최재복(남,55) 외)
가:
그물을 맺자 그물을 맺자 당사실로만 그물을 맺자
얼씨고나 어허이 어허이 어허야 남에소호 어러허일레
나:
그물을 치자 그물을 치자 영광 법성에 그물을 치자
얼씨고나 어허이 어허이 어허야 남에소호 어러허일레
가:
걸렵소사 걸렵소사 만경 처녀가 걸렵소사
얼씨고나 어허이 어허이 어허야 남에소호 어러허일레
나:
돈 쏟아진다 돈이 쏟아진다 한량에 줌치서 돈이 쏟아 진다
얼씨고나 어허이 어허이 어허야 남에소호 어러허일레
가:
돈 실러 가자 돈을 실러 가자 영광 법성에로 돈을 실러 가자
얼씨고나 어허이 어허이 어허야 남에소호 어러허일레
나:
술 자시러 가자 술을 자시러 가자 영광 법싱에 술을 자시러 가자
얼씨고나 어허이 어허이 어허야 남에소호 어러허일레
◆ 아침 새참 먹고 김을 매기 시작하면서 하는 노래. 이 그물타령은 전북에서 순창군과 인접한 남원군 대강면과 순창군 순창읍 가잠리,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등에서도 채록되었다. 논매는 일꾼들을 좌우로 절반씩 나누어, 우측 절반이 노래를 부르면 좌측 절반은 김을 매고, 좌측 절반이 노래를 부르면 우측 절반이 김을 맸다고 한다.
» 원본: 순창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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