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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04:전북0408

전북0408 / 임실군 삼계면 두월리 뒷골 / 대도둠소리, 상여소리

(1991. 1. 9 / 김종문(남,65) 원두희(남,57) 이성옥(남,71) 외)

<댓소리>

@ 에이 에이 에이에 에에이잇 나모

나모 어어이 에 으읏 나모
나모 어어이 에 으읏 나모

<발인소리>

@ 관아 아 아헤 에에

관아 아 아헤 에에
관아 아 아헤 에에
한심혀 한심혀 나만이 한심허네
인제 가면은 언제나 올래
오마는1) 날이나 일러나 줘요
오늘 밤에나 오오

<운상소리>

@ 어하 어하 어이가리 어하

어하 어하 어이가리 어하
땅 떨어졌네2) 땅 떨어졌네 세 번만에 땅 떨어졌네
날 오라네 날 오라네 유대군들 날 오라네
개걸라컨3) 가거나만은 오만 날이나 일러주게
임은 가고 봄은 온디 꽃만 피어도 임의 생각
오래길랑 전해 놓고 문만 걸고 잠을 자네
오라 한다 오라 한다 너그 어마니 오마 헌다
꽃은 피어 화산인데 잎은 피어 청산이라
황천길이 머다더니 건너 안산 황천이요
남문 열고 바래 치니 계명산천 밝아오네
저 산 너메 소첩 두고 밤길 걸기 난감허네


1)오마는 : 오마 하는. 2)땅 떨어졌네 : (상여가) 땅에서 떨어졌네. 3)개걸라컨 : 가걸랑은.

◆ 모두 이 마을이 고향인 토박이들. 이성옥 씨가 가장 오랫동안 앞소리를 메겨온 분인데, 지금은 노쇠하여 나머지 두 분이 주로 앞소리를 메긴다.

◆ ‘댓소리’는 상여가 나가기 전날 밤 상두꾼들이 빈 상여를 메고 상여놀이를 할 때 하는 소리. 이런 놀이를 ‘대울림’, ‘대허리’, ‘대도둠’이라고도 하는데, 상두꾼들이 손발도 맞추고 호상일 경우 초상집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다. ‘발인소리’는 상여가 집을 떠나기 전, 발인시에 하는 소리이며, ‘운상소리’는 상여가 장지로 갈 때 하는 소리다.

» 원본: 임실08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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