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04:전북0401
전북0401 / 임실군 지사면 안하리 안하 / 농사뒤풀이노래-배꽃타령
(1990. 12. 13 / 이덕근(남,76))
분꽃일레 분꽃일레
남원읍 춘행이라 눈썹을 밀어버렸단다 분에꽃일레
어리씨구나 야야 저리씨구나 야야
어리싸 저리싸 지조리싸나 조좋더라
하 항그리 조리씨고
베 잘 짠다 베 잘 짠다
남원읍 동문 안에 큰애기들이 베 잘 짠다
어리씨구나 야야 저리씨구나 야야
어리싸 저리싸 지조리 싸나 조좋더라
하 항그리 조리씨고
연꽃일레 연꽃일레
방죽 저 방죽 안에 연에꽃일레
어리씨구나 야야 저리씨구나 야야
어리싸 저리싸 지조리 싸나 조좋더라
하 항그리 조리씨고
별꽃일레 별에꽃일레
하늘에 달리나니라 별에꽃일레
어리씨구나 야야 저리씨구나 야야
어리싸 저리싸 지조리 싸나 조좋더라
하 항그리 조리씨고
활이 잘 쏜다 활이 잘 쏜다
남원읍 문진사 맏아들이 활이 잘 쏜다
어리씨구나 야야 저리씨구나 야야
어리싸 저리싸 지조리 싸나 조좋더라
하 항그리 조리씨고
◆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와 저녁에 술 마시고 놀다가 패가 어울어지면 한 쪽에서 소고를 치면서 불렀다는 노래. 같은 군의 삼계면 두월리에서는 같은 노래를 논매는소리로 불렀으며, 임실, 순창, 곡성에서도 배꽃타령을 논맬 때 두패교환창으로 부른다. 여기서는 혼자 불렀다.
» 원본: 임실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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